


인디안, 아메리칸, 원주민, 히스패닉, 카우보이, 웨스턴, 등등 으로 불리는 장식을 한번 쯤 보았을 것이다. 구매까지 했다고 하더라도 이게 정확히 무엇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지, 명칭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를 것 이다.
오늘은 아메리칸 원주민들의 장식, 콘초에 대해서 톺아보자
HISTORY.



아메리칸 원주민들은 기원전 700년 즈음 부터 조개껍질 (Concha) 과 청록색 돌 (주로 터키석) 을 장식으로 이용하던 풍습이 있었습니다.
동부에 위치한 델라웨어 (Delaware) 족, 쇼니 (Shawnee) 족이 1520년~1670년대 즈음 부터 유럽인들과 접촉하며 황동, 은세공 장인으로 부터 무역을 통해 배워왔습니다. 이때부터 자신들의 풍습을 이어 조개껍질을 본뜨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콘초 (Concho) 입니다.
델라웨어 (Delaware) 족, 쇼니 (Shawnee) 족은 1830년대 부터 코만치 (Comanche) 족, 카이오와 (Kiowa) 족, 우테 (Ute) 족, 등등 평원의 아메리칸 인디언에게 콘초를 거래하고 세공 방법을 전수 했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콘초에 실을 엮어 남자는 머리에 묶고, 여자는 허리춤에 착용했습니다. 전투에 능했던 나바호 (Navajo) 족은 남부 평원의 아메리칸 원주민들에게 약탈 및 무역하여 콘초장식을 얻곤 했습니다.


Early Plain Concho
1860년대 말, 나바호 (Navajo) 족이 리오 그란데 (Rio Grande) 민족으로 부터 은세공을 배우게 되면서, 나바호 (Navajo) 족 은세공 장인 Arsidi Chon (Ugly Smith) 에 의해 최초의 콘초 벨트가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유통되던 멕시코 은화를 녹여 제작하였으며 이는 곧 부의 상징, 무력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때 주니 (Zuni) , 호피 (Hopi) 족도 콘초 장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Hopi tribe / Zuni tribe


1870년대 부터 무늬를 세기고 가죽을 이어줄 구멍을 뚫는 등의 기초적인 세공기술이 생겨나면서 유의미한 디자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870년대 중반, 미국 카우보이의 시초가 되는 스페인 기병 바케로 (Vaqueros) 가 의복, 안장, 말의 얼굴끈, 등등에 사용하던 장식들을 참고해서 의복에 달만한 크기의 콘초 버튼들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880년대 은세공인들이 은에 구리를 납땜하는 법을 발견한 후 콘초에 구멍을 낼 필요없이, 콘초 뒷면에 벨트고리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 세밀한 무늬와 펀치 기술을 얻으며 디자인이 더 세밀해지기 시작합니다.


1900년대에 터키석을 세공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콘초장식에 터키석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1910년대에 소라모양의 콘초 사이에 나비모양의 장식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CULTURE.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착용했던 모습을 알아보자
JIM MORRISON



RALPH LAUREN


JIMI HENDRIX


BRAND.
현대 브랜드에서 콘초를 모티브로 발매한 제품들을 둘러보자.
TOGA.

OTHER.

TACO WORKS.

RALPH LAUREN

APACHE CUSTOM WORKS.

AEKKI.

JOSILVER.


EDITOR.
KYEONG HO JANG
바쁜 여러분과 옷에 대해 떠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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